데미소다, 16년 만에 새단장 기념 브랜드 스토어 오픈
DMTI, 데미네컷, 데미프린팅, 시음존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동아오츠카가 서울 성수동에서 데미소다 브랜드 스토어를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브랜드 스토어는 16년 만에 바뀐 데미소다의 새로운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일 오후임에도 데미소다 팝업스토어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현장에서 예약을 해두면 앞에 이미 40~50개 정도의 팀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웨이팅을 걸어 놓으면 순서가 임박했을 때 알림을 보내준다.
브랜드 스토어는 ▲DMTI ▲데미네컷 ▲DEMI Ring(데미링) ▲DEMI Printing(데미프린팅) ▲데미로드 ▲시음존 등의 콘텐츠로 나뉘어 있다.
DMTI에서는 태블릿을 통해 '데미소다로 알아보는 나의 성향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짧은 질문 몇 가지를 통해 데미소다의 맛으로 나의 성향을 알려준다. 결과가 '복숭아'로 나오면 데미소다 복숭아를 받아볼 수 있다.
데미네컷은 원하는 프레임지를 선택해 데미소다를 포함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데미링은 키링을 만드는 공간으로, 귀여운 데미소다 모형으로 나만의 키링을 만들 수 있다. 데미프린팅은 마음에 드는 도안을 선택하거나 직접 글씨를 작성해 '나만의 헤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통 데미소다의 과일 6종을 귀엽게 표현한 도안을 팔에 프린팅하는 방문객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데미로드에서는 데미소다와 협업한 성수의 가게와 이벤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선물이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현장 사진 공유 이벤트를 통해 데미소다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오는 28일까지 데미소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현장 사진을 공유하면 된다.
데미소다는 1991년 10월에 처음 출시됐다. 1994년에는 전년 대비 625% 신장한 매출을 올릴 정도로 당시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엔 출시 30주년을 맞아 인기 웹툰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1991년 10월 데미소다 오렌지가 처음 나왔으며, 1993년 8월 데미소다 애플과 레몬이 출시됐다. 2000년 5월에는 데미소다 그레이프(현재 단종)를 선보였다. 2012년 3월에는 데미소다 복숭아, 2017년 4월에는 데미소다 자몽, 2020년 2월에는 데미소다 청포도(그레이프 업그레이드 버전)를 출시했다. 2022년 11월에는 레드애플과 망고맛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브랜드 스토어 시음존에서는 데미소다 청포도, 애플, 망고, 레드애플, 복숭아, 레몬을 맛볼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한 20대 방문객은 "키링 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거의 20분을 집중해서 만든 것 같다"며 "다양한 콘텐츠가 많고 데미소다를 종류별로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미소다 브랜드 스토어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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