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기간 내내 오픈 2~3시간 만에 당일 수용 인원 조기 마감
레시피 꾸운버터, 오렌지필쏘굿, 크림오브드림 등 좋은 반응 얻어

사진=SPC삼립
사진=삼립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삼립이 정통크림빵 60주년을 맞아 오픈한 팝업스토어 ‘크림 아뜰리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크림 아뜰리에’는 삼립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정통크림빵 출시 60년을 맞아 정통크림빵의 핵심인 ‘크림’을 활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팝업으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됐다.

‘크림 아뜰리에’는 운영 기간 내내 오픈 2~3시간 만에 당일 수용 가능한 입장 인원이 조기 마감되고 오픈 1시간 전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쉐프가 선보인 다양한 크림을 맛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신비로운 분위기에서 이색적인 크림들을 맛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팝업 매장이 너무 예쁘고 볼거리가 많았다”, “크림은 모두 다 맛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레시피였다”, “곧 출시되는 새로운 크림빵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9가지 레시피의 크림을 선보이고 방문 고객이 맛보고 싶은 크림 3가지를 직접 맛보고 선호하는 맛을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크림은 꾸운버터(휘낭시에 크림), 오렌지필쏘굿(오렌지필&초코 크림), 그리운한떨기(로즈&산딸기 크림) 순으로 나타났다. 9일부터 15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해 약 6만 5천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선정된 인기 크림은 ‘꾸운버터(휘낭시에크림)’로 6월 중 크림빵 신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삼립 대표 헤리티지 제품 ‘정통 크림빵’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림빵의 미래를 선보이고 MZ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성 세대와 MZ세대 등 세대간 공존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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