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이 강점...EWG 그린등급 및 이브 비건 인증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
퍼퓸 핸드워시 시작으로 향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 지속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

사진=생활공작소
사진=생활공작소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조향사와 협업한 ‘퍼퓸 핸드워시’ 3종을 신규 출시하며 프리미엄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생활공작소는 최근 생활용품과 코스메틱의 경계가 축소되고 기능만큼 향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퍼퓸 핸드워시를 론칭했다.

‘손을 씻다. 향기를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과 함께 출시된 퍼퓸 핸드워시는 300ml 젤 타입의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Citrine Sands(시트린 샌즈)’, ’Vanilla Elixir(바닐라 엘릭서)’, ‘Hinoki Whispers(히노끼 위스퍼)’ 3종으로 출시되며, 각각의 시그니처 향은 다양한 향 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 조향사가 직접 블렌딩했으며 오랫동안 남는 잔향이 특징이다.

먼저 ‘시트린 샌즈’는 황수정빛 모래가 펼쳐진 이국적인 해변의 이미지를 담았다. 스파이시한 블랙 페퍼가 오렌지의 시트러스하면서도 프루츠 향을 극대화시키는 동시에 미들에서 이어지는 아로마 허브 향의 강렬함을 유지시키며 베이스의 개성 강한 향들이 은은한 느낌으로 밸런스를 잡아주는 향을 지녔다.
                                                                  
또 ’바닐라 엘릭서’는 바스락거리는 포근한 이불 속의 편안함과 기분 좋은 느낌을 담았다. 파우더리한 향, 자스민과 어린 장미의 달콤함이 코끝을 은은하게 맴돌며 잔잔한 여운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히노끼 위스퍼’는 깊은 숲 속의 고즈넉한 온천의 고목나무 향, 창문의 작은 틈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젖은 풀과 흙 내음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담았다. 시트러스의 첫 향과 소프트 우디 계열의 미들 향이 한 번에 확산되며 어우러진 쌉쌀한 향에서 시작되어 머스크의 부드러운 향이 고목 느낌을 내는 우디 향으로 살포시 내려앉아 마치 고요한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된 퍼퓸 핸드워시 3종은 모두 자연 유래 성분과 보습 및 진정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자극없이 순하게 하고 수분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또 인공색소와 화해의 걱정 성분 20가지 무첨가, 향료를 제외한 모든 성분은 EWG 그린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인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스테디셀러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퍼퓸 핸드워시 출시로 감각적인 디자인, 트렌드와 향을 중시하는 젊은 층으로 타깃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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