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로봇과 로봇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색다른 로봇카페 구현

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도 마실 수 있게 됐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지난 5일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특히, 지난 달 두산로보틱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를 설치한 첫 라운지로, 헬스케어로봇과 닥터프레소가 함께 로봇카페 컨셉으로 새단장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롯데몰 수원점 지상 1층에 위치한 라운지는 넓고 쾌적한 카페 공간과 함께 룸 형태의 몰입형 안마의자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바디프랜드의 최신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프라이빗하게 체험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헬스케어로봇의 대중화를 이끈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 ‘팔콘SV’,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등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 체험은 물론 라운지 직원들의 전문적인 마사지 특급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카페 공간에는 로봇 바리스타 제품인 ‘닥터프레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방문 고객들은 닥터프레소의 로봇 팔이 스스로 움직이며 만들어 주는 향긋한 커피와 함께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제공하는 수험생 모드, 메디컬 모드, 시니어 모드 등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만의 특별 프로모션과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기간 내에 특정 모델의 제품을 구매 및 렌탈하는 경우 제품 구매 비용 최대 60만원 할인, 월 렌탈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안마의자 무릎담요도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의 리뉴얼 오픈은 헬스케어로봇과 로봇바리스타가 함께 특별한 로봇카페 컨셉의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 “한층 더 넓고 쾌적해진 카페 공간과 프라이빗한 룸 형태의 몰입형 체험 공간에 방문하셔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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