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사진=농심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8일 출시한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풍부한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을 제대로 살렸다. 일반 감자칩 대비 10% 가량 두꺼운 두께(1.4㎜)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해 개발했다. 농심은 새로운 맛 타입 개발을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미식의 도시인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메뉴를 추천했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고스란히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피자, 상큼한 봄 신메뉴 ‘아임파인피자’ 출시

사진=고피자
사진=고피자

고피자가 오븐에 구운 파인애플이 통으로 올라가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아임파인피자’를 4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아임파인피자’는 매니아 층의 사랑을 받는 하와이안 피자를 재해석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상큼하고 달달한 통 파인애플과 짭쪼름한 베이컨의 2가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분이 좋다는 의미의 파인(FINE)과 달달한 파인애플의 파인(PINE)의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위트 있는 제품명과 함께 밝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맛과 색감을 표현했다.

고피자는 ‘아임파인피자’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혼자여도, 아임파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임파인피자, 콜라, 치즈스틱으로 1만57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아임파인세트’를 이벤트 기간 동안 단돈 9900원에 제공한다.

 

하겐다즈, 프렌치 파티셰 ‘피에르 에르메’와 블루베리 마카롱 아이스크림 출시

사진=하겐다즈
사진=하겐다즈

하겐다즈가 정통 프렌치 파티셰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와 함께 블루베리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하겐다즈는 지난해 세계적인 프렌치 파티셰 피에르 에르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스트로베리 & 라즈베리, 더블 초콜릿 가나슈, 레몬 & 유자 등 마카롱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

현대 마카롱 ‘원조’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만남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출시 제품 중 스트로베리 & 라즈베리와 더블 초콜릿 가나슈는 하겐다즈 역사상 신제품 최고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인 주우재와 함께 협업한 ‘쥬뗌므 마카롱’ 댄스 챌린지는 하겐다즈 마카롱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하겐다즈는 시그니처 맛인 바닐라에 봄을 연상시키는 라벤더 톤의 블루베리 마카롱을 조합한 신제품을 추가하며, 한층 탄탄해진 마카롱 컬렉션을 선보인다.

엄선된 5가지 원료로만 만들어 바닐라 본연의 우아한 맛을 극대화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서 상큼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블루베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 꼬끄 특유의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아몬드 향이 깊고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아이스크림 속 스며든 블루베리 & 블랙커런트 스월은 농축된 달콤함과 함께 블루베리의 신선한 풍미를 완성시킨다.

 

맥도날드, 맛과 품질 모두 잡은 ‘더블 빅맥’, ‘빅맥 BLT’ 출시

사진=맥도날드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가 대표 메뉴 ‘빅맥’을 업그레이드한 ‘더블 빅맥’, ‘빅맥 BLT’를 출시했다.

‘더블 빅맥’은 기존 빅맥 대비 2배인 총 4장의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맥도날드 버거 중 가장 많은 패티 수를 자랑한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풍성한 육즙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고기의 풍미에 신선한 양상추와 특제 빅맥 소스, 고소한 치즈 등 재료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최상의 맛을 완성했다.

함께 출시되는 ‘빅맥 BLT’는 기존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해 특유의 맛과 더불어 원재료의 신선한 매력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맥도날드는 철저하게 관리한 식재료와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을 활용해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2종을 포함한 모든 비프 버거 메뉴에는 청정 자연에서 방목해 키운 100% 순쇠고기 패티를 방부제와 첨가제 없이 사용다. 양상추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전 단계에서 물과 토양 관리는 물론 위해 요소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관리하는 글로벌 GAP+(국제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만 공급받고 있으며, 꼼꼼하게 두 번 살균 및 세척한 100% 국내산 토마토만을 사용한다.

 

hy, 기능성 강화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출시

사진=hy
사진=hy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를 내놨다.

윌 당밸런스는 2010년 선보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 이후로 14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신제품이다. hy 주력 제품인 윌은 이번 출시로 3종 라인업(▲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을 구축했다.

신제품은 저당 설계가 특징이다. 당(糖)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70% 이상 줄였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2300㎎ 함유했다. 당 걱정이 있는 고객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기능성도 강화했다. 난황, 차조기, 양배추 등 주요 부원료도 그대로 적용했다.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소재 ‘꾸지뽕잎추출물’은 기존 제품 대비 6.3mg 더 담았다. 꾸지뽕잎추출물은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개별인정형 원료다.

김일곤 hy 마케팅 팀장은 “‘윌 당밸런스’는 당 걱정으로 음식 섭취에 제한이 있는 고객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윌을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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