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4월 달.달.혜택에 CJ, 블루보틀커피 등 인기브랜드 신규 추가
달.달.혜택 월별 이용량이 전년비 평균 17% 증가하는 등 사용성 확대

KT 모델들이 서울 삼청동 블루보틀 삼청 카페에서 KT 멤버십 ‘달.달.혜택’ 4월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KT는 달.달.혜택 등 모든 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4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크게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 등으로 나뉜다.

KT는 4월 달달혜택에 CJ컬렉션, 블루보틀커피, 롯데리아 등 신규 혜택을 추가했다.

우선 이달에는 ‘CJ컬렉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CJ더마켓 ▲N서울타워 등 CJ 브랜드 할인을 제공하는 CJ컬렉션은 기존 달달초이스에 더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데, CJ와 함께 다른 브랜드를 고른다면 이달엔 최대 2개의 달달초이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는 외식·여가·쇼핑까지 총 25개의 브랜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잔 무료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관람권 ▲롯데시네마 가족 관람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KT 멤버십 달달혜택은 알뜰족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올해 달달혜택의 월 평균 이용건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아울러 4월 KT 멤버십 ‘Y포차’는 봄 나들이를 지원한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Y덤 고객이라면 누구나 롯데시네마 1+1 예매권, 그린카 대여 50%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2잔·1만명)과 다이소 5000원 상품권(5000명)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KT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며 “모든 등급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 혜택부터 청년 고객을 위한 특화 혜택까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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