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NH농협카드는 KT와 제휴를 맺고 단말기 할부금·통신요금이 할인되는 ‘KT할부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T할부 플러스 NH농협카드는 KT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혜택구간은 ▲40만원 이상 시 1만원 ▲80만원 이상 시 1만2000원 ▲12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이다.
 
KT 라이트할부는 KT 매장에서 통신 기기를 24‧36개월 할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라이트할부 할인과 통신요금 할인은 중복적용 되지 않아 유의해야 한다.

KT할부 플러스 NH농협카드의 강점은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요금이 전월실적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원, 국내외겸용(VISA) 2만3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앱‧웹,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영업점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요금이 전월실적에 포함되기에 KT 이용고객께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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