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재해예방 목적으로 업무용 앱서 안전보건 영상 표출

코웨이 코디. 사진=코웨이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코웨이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코디들의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코디 안전보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웨이는 코디가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업무용 앱을 구동했을 때 약 15초 분량의 안전보건 영상이 표출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표출되는 영상은 코디 안전보건과 관련된 맞춤형 콘텐츠 약 190여종이다. 

구체적으로는 ▲폭우, 폭설 등 실시간 날씨 정보 ▲업무 안전사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건강 예방 정보 등 다양한 영상이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표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들은 안전보건공단이 운영 중인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에 게재된 방문판매점검원 스팟 교육 영상이며 Open-API 방식으로 제공된다.

Open-API는 특정 콘텐츠를 누구나 프로그램에서 호출하여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한 정보공유 플랫폼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코디가 안전보건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고, 안전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디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코디들의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코웨이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안전 뉴스레터’를 제작해 코디에게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실시간으로 코디에게 전달하기 위해 ‘코웨이 안전을 부탁해’라는 이름의 카카오 채널도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