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산호세 내 복합 문화시설 ‘모멘텀 린도라’에 ‘BBQ 모멘텀 린도라점’ 열어
지난달 차이나타운점에 이어 연이어 출점…K-치킨으로 현지 입맛 사로잡아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BBQ가 지난달에 이어 코스타리카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중남미에서 K-치킨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BBQ 모멘텀 린도라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이 입점한 모멘텀은 각종 레스토랑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쇼핑센터로, 코스타리카 내 인구 밀도와 집객력이 높은 상권에만 진출하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BBQ 모멘텀 린도라점은 78평 규모의 매장으로, 8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매장 인근에는 대형 오피스 시설과 시청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특히 쇼핑센터를 방문하는 현지 MZ세대와 관광객 방문 비율이 높다.
매장에서는 골든프라이드 치킨, 시크릿양념치킨 등 치킨류를 포함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치킨과 고소한 마요 소스가 버무려진 '시그니처 라이스볼', 김치와 치킨 조합의 '치킨라이스볼', 떡볶이와 불닭소스가 들어간 치킨 덮밥 '불닭라이스볼' 등 다양한 K-푸드를 판매한다. 이 중 시크릿양념치킨, 소이갈릭치킨, 떡볶이가 인기 메뉴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BBQ 치킨에 대한 현지 성원에 힘입어 코스타리카의 대표적인 쇼핑시설 중 하나로 꼽히는 모멘텀의 세지점 중 두 곳에 입점하게 됐다”며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을 통해 K-푸드의 맛과 우수성을 중남미 전 지역에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 출시 프로모션
- 금융위 부위원장 ”시장안정 유지하며 서민·중소기업 지원해야”
- 아시아나 보잉747점보 여객기 퇴역...지구 2천500바퀴 비행
- [현장]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사절단 한국 방문
- IBK기업銀, 항공마일리지 특화 카드 ‘I-마일리지’ 출시
- [이지가 직접] “3대 500 측정해 볼래?”...‘피지컬100 시즌2’ 팝업스토어
- KT&G 상상마당, 지역상생형 ‘상상하는 마케트’ 연다
- 반얀트리 서울, 푸켓 셰프 초청 ‘샤프론×그라넘 위켄드 테이블’ 출시
- 켄싱턴호텔, ‘봄 피크닉’ 테마 패키지 출시
- 글렌피딕, 가수 규현과 '글렌피딕 콜키지' 새로운 시즌 시작
- 신송식품, 가평 모아이캠프와 ‘웰컴 기프트’ 이벤트
- 하나금융, ‘AI 윤리강령’ 선포…“안전한 AI 서비스 제공할 것”
- KB금융, ‘KB스타즈 배구단’ 재능기부를 통해 늘봄학교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