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봉사활동…강남구 구룡마을서 연탄 1천200장 나눔 활동
신뢰받는 지속가능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 지향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동국제약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동국제약은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달 26일 ‘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의 한 직원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4년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월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개 지역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이나 봉사 활동을 진행해 총 379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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