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시장 31만5555대 판매, 전년比 1.8%↑
국내 4만9810대 3%↓·해외 26만5745대 3%↑
기아, 세계시장 24만4940대 판매, 전년比 4.2%↑
국내 4만4608대 15%↑·해외 20만73대 판매, 2%↑
한국GM, 세계시장 6만1698대 판매, 전년比 52%↑
국내 2894대 184%↑·해외 5만8804대 49%↑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올해 1월 국내 완성차 3사의 판매량이 62만2193대로 집계됐다.
완성차 업계 1~2위인 현대차와 기아, 한국GM은 호실적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1월 한달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천555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9810대를, 해외에는 2.8% 증가한 26만574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총 8573대를 팔았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1741대, 싼타페 8016대, 투싼 5152대, 코나 1976대, 캐스퍼 3006대 등 총 2만25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포터는 4927대, 스타리아는 2996대를,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10대 팔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94대, GV80 4596대, GV70 2232대 등 총 1만1349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1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4만 4940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4만4608대, 해외 20만73대를 팔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5.3%, 해외는 2.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905대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가 2만7517대, 쏘렌토가 2만1346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GM은 글로벌 시장에서 51.9% 증가한 6만1698대(CKD 포함)를 팔며 완성차 가운데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국내판매는 2894대로 183.4% 늘었다. 해외 판매는 48.5% 증가한 5만8804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트레일블레이저의 꾸준한 인기가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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