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저변 확대…커티삭, 커티삭프로히비션 판매
이달 18~29일 GS25 도어투성수점서 팝업스토어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GS리테일 가성비로 유명한 위스키 라인업을 확대한다. 매년 위스키 수입량이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어서다.
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회사는 매년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최고급 위스키부터 유명 가성비 위스키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위스키 저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회사는 이달 1일부터 커티삭 커티삭프로히비션 2종을 GS25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커티삭은 100년 전통의 위스키다. 1923년에 세상에서 가장 빠른 범선인 커티삭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스코틀랜드 내 6개밖에 없는 그레인 증류소인 스타로우 증류소에서 생산된다.
특히 커티삭프로히비션은 블랜디드 위스키 중에서는 보기 힘든 알코올 도수 50도로 바닐라향과 스파이시한 향미가 일품이다. 미국 금주법 시대에 위스키를 유통하던 선장 윌리엄 빌 맥코이를 헌정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들어졌다.
커티삭프로히비션은 2022년 11월과 2023년 6월 한정 물량으로 와인25플러스에 7000병 선보인 것이 삽시간에 완판되며 애호가들 사이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야하는 아이템’으로 꼽혔다.
커티삭의 녹색병에 노란 라벨이 주는 캐주얼 한 이미지가 40·50세대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20·30세대에는 높은 가성비를 어필하며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유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GS리테일은 주류 스마트오더인 와인25플러스와 GS25 주류 강화형 매장 확대 등을 통해 위스키 라인업을 다양화 하며 주류 애호가들의 소비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1등 온라인 주류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주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이달 18~29일 서울 성수동 ‘GS25 도어투성수’에서 커티삭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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