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노선 주 6회→7회 증편…첫번째 데일리 노선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5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20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5월16일부터 LA 운항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기로 했다.
이번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LA 노선에 취항한 후 1년 동안 총 13만7000여명의 탑승객을 운송하는 등 LA 하늘길 확대에 힘써왔다.
첫 운항을 시작할 때 주 5일 운항하던 노선이 올해 5월부터는 주 6일로 늘었고 내년부터는 데일리 운항으로 소비자의 이동 편익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된다.
매일 낮 12시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2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LA에서는 오전 10시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인천공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노선의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며 “하늘길이 넓어진 만큼 여행객들의 여정 선택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GS25, 외국인 관광객 위해 금융서비스 새단장
- 롯데면세점,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치어럽스’ 현판식
- 한진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 기탁
- 신세계면세점-케세이퍼시픽 제휴, 관광객 유치 맞손
- 대한항공,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 기업 부문 대상 수상
- KAI, 조직 개편 단행
- 컴포즈커피, 방탄소년단 BTS 뷔 모델 발탁
- 2050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시장 180조원 '빅뱅'
- 호텔업계, 연말연시 맞아 미식 프로모션 전개
- “홈플러스 산타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동아오츠카, 제주항공 임직원과 ‘텐션업’ 캠페인 진행
- “인천공항 짐 없이도 가볍게 갈 수 있어요”
- 대한항공, 못쓰는 담요 활용해 안전방재모자 제작 기부
- 김포공항, 특화상품 ‘K-약과 파운드케이크’ 출시
- “추울땐 따뜻한 나라로”…항공사 동계 프로모션 ‘활기’
- 강추위 속 캠핑·등산용 방한용품 눈길
- 기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EV 데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