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개 노선 대상 1~2월 탑승 초특가 항공권 판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티웨이항공은 이달 4~10일까지 일주일간 ‘월간 티웨이 12월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12월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21개(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호주, 중앙아시아)의 총 25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탑승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월29일까지다. 설 연휴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우선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7만1700원(인천-칭다오)부터 판매하는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월간티웨이12월’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3~20%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된다.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코드 적용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은 2만9100원(청주-제주)부터다.

이밖에 할인코드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만원 할인쿠폰과 제휴카드나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겨울방학 기간에 다양한 목적지로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월간티웨이 12월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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