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 단행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삼성전자는 김이태 삼성전자 부사장을 삼성그룹의 벤처캐피탈 업체 삼성벤처투자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출신으로 2016년 삼성전자 IR(기업설명) 담당 임원으로 삼성전자에 입사 후 경영지원실 전략그룹장, 글로벌커뮤니케이션 그룹장 등을 거쳤다.
김 내정자는 현재 삼성전자 대외협력팀장 겸 글로벌미디어그룹장으로 일하고 있다.
삼성벤처투자 관계자는 "김사장은 금융분야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벤처투자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 유지
- 삼성전자, 프랑스 파리서 부산엑스포 막바지 유치전 총력
- 삼성전자, 유럽 주요 도시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 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개최
-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공개
- 홈플러스, 냉동 돈육 매출 150% 증가
- 금융당국 "은행권 자영업자 저금리 대환 지원 대폭 확대"
- ‘JEC 월드 2024’ 스타트업 부스터 결승 진출 기업에 ‘韓 3P.COM’
- 주택 건설 5년 내 최저치…"신축 보기 어려워"
- '삼성 강남', 강남대로 인기 브랜드와 제휴 마케팅
- 삼성전자, 가성비 프리미엄폰 ‘갤럭시S23 FE’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