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KSI 최초 수상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7대 핵심주제와 40개 하위 이슈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해 산정한다.
매년 약 2만8000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 및 공공 50개 산업, 총 2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부문 주요 이슈인 자원이용, 오염예방, 기후변화, 환경보호(생물다양성), 소비자불만·분쟁, 소비자안전, 공정경쟁 등 7개 항목에서 산업군 내 최고점을 획득해 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환경, 사회, 지배주고) 경영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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