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배달 인프라,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개척과 성장 지원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쿠팡이츠서비스가 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22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물류 혁신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쿠팡

한국 SCM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달성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물류 혁신으로 배달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자체 구축한 배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통합 배달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하고 배달에 참여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 고객들에게 최고의 배달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지속적인 물류혁신을 통해 소비자, 상점, 라이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활동에 앞장서 왔다. 쿠팡이츠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많은 소상공인과 지역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쿠팡이츠와 함께 하는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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