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펩타이드 연구 협력 통해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 개발

(왼쪽부터) 정용지 케어젠 대표와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진=아모레퍼시픽
(왼쪽부터) 정용지 케어젠 대표와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진=아모레퍼시픽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케어젠과 20일 ‘바이오 펩타이드 분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케어젠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탑재한 바이오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스킨케어 기술과 펩타이드 연구를 선도하는 케어젠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협업”라며 “아모레퍼시픽은 고효능 항노화 제품 연구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젠은 항노화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명공학 기업으로 글로벌 펩타이드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바이오미메틱과 하이브리드 펩타이드 연구 접근 방법을 통해 인체 피부에 최적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바이오-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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