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즈 신규 캐릭터 ‘고바삭쿵야’ 공개
팝업스토어서 ‘고바삭컴퍼니 공채’ 이벤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굽네가 ‘고추바사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인기캐릭터 ‘쿵야레스토랑즈’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굽네가 ‘고추바사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인기캐릭터 ‘쿵야레스토랑즈’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굽네

고추바사삭은 바삭한 식감과 은은하게 맴도는 매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메뉴다.

굽네는 “10년간 누적 판매량 1억 마리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1초에 한 마리씩 팔리는 ‘1초치킨’에 등극했다”고 20일 밝혔다.

굽네는 올해 고추바사삭 10주년을 맞아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업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도 탄생했다. 고추바사삭의 특징을 쿵야 레스토랑즈의 색깔로 재해석한 ‘고바삭쿵야’이 주인공이다. 고바삭쿵야는 과거 요리대회에서 양파쿵야에게 패배한 아픔을 딛고 고추바사삭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해 자수성가하는 캐릭터다. 기존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을 유도했다.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굽네 플래그십 스토어 ‘플레이타운’에서는 고바삭쿵야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굽네는 ‘고바삭 컴퍼니 신입사원 공개채용’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매일 오후 4시선착순 200명에 한해 입사 시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태용 굽네 대표는 “베스트셀러 고추바사삭 10주년을 기념해 MZ세대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굽네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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