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증가, 10~20만원대 ‘실속형 프리미엄’ 인기
19일부터 본판매, 최대 40%할인과 상품권 증정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8월10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 기간동안 선물세트 매출이 11.2%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그 중에서 10~20만원대 ‘실속형 프리미엄’ 상품 매출이 62% 크게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9월19일부터 추석 당일인 2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본판매 기간에는 매장마다 한우, 과일, 양주 등 실속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과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
이마트는 본 판매 열흘간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로 적립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구매액 대비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도 있다. 100만원 구매시 5만 원 상품권을 주고 200만원 구매시 10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식으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눈에 띄는 선물세트는 역시 한우다. 이마트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한우 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조선호텔 경주천년한우, 화식한우 세트처럼 고급 프리미엄 상품부터 10만원 대의 가성비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과일 중에서는 배, 사과 샤인머스캣 등이 함께 들어 있는 세트들이 사전예약 때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8만7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최근 명절 핫템 중 하나인 곶감도 3만원대부터 6만원 대까지 선택할 수 있다.
SSG닷컴도 19일부터 25일 14시까지 이마트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연다.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도 있다. 상품을 고른 후 상세페이지에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꺼번에 결제 후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추석에 많은 인기인 10만원대 ‘실속형 프리미엄’ 세트는 상품 소싱부터 구성까지 이마트의 오랜 노하우를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라며 “본 판매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마트의 차별화된 선물 세트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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