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험만으로 3대질병∙장기요양∙중증치매까지 통합 보장
케어(Care)50+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으로 간병보장 강화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삼성생명은 진단에서 요양까지 보장하는 '삼성 고품격 인생보장보험'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 가입만으로 3대 질병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과 중증장기요양상태 및 중증치매상태까지 총 5개의 핵심질병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의 130%를 종신까지 보장한다. 또 5대 진단사유 발생 전 사망시에는 가입 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건강보험상품 중 납입면제 범위가 가장 넓다. 주보험에서 보장하는 5대 진단뿐 아니라 자궁암·전립선암·급성뇌경색증Ⅱ 진단 확정 또는 장해지급률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또한 '6대 진단 보험료 환급 특약' 가입 후 6대 질환 최초 진단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약관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다. 

'삼성 건강관리서비스 시그니처' 전용 앱을 통한 간병 보장도 강화했다. 3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10·15·20·25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4050 고객의 관심이 높은 5대 핵심 질병 보장은 물론 납입면제, 환급 특약 및 건강관리서비스까지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라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질병, 간병 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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