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역량 고도화, 세계적 경쟁력, 미래 상장동력 확보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KGC인삼공사는 글로벌 건강 트렌드를 이끌어갈 R&D센터를 열었다.
KGC인삼공사는130여명의 연구인력, 800여 첨단 장비를 보유한 R&D센터를 과천에 오픈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계 최고의 인삼 및 홍삼 제품 분석기관인 KGC인삼공사 R&D센터는 2010년 KOLAS인정 획득,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기존 대비 1.7배 정도 공간을 확장해 3821㎡ 규모로 9개층을 사용하고 첨단 장비도 신규로 도입하며 차별화된 R&D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과천 R&D센터를 통해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구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원료와 소재의 다변화 연구를 위해 홍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현지 원료에 대한 연구분석 및 제품개발을 진행함과 동시에 중국, 미국 R&D센터는 물론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과협업해 글로벌 No.1 홍삼 연구기업에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R&D센터는 연구기능 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 기능도 수행한다. 3층 메인 입구에 대형 LED미디어를 통해 기업 철학과 비전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고, 원료부터 제품이 되는 과정을 전시해 KGC인삼공사에 대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1899년부터 건강의 가치를 지켜온 ‘JUNG KWAN JANG’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 영상은 비옥한 토양에서 시작된 자연의 이로움을 건강한 삶으로 전달하는 ‘JUNG KWAN JANG’이 세계 속에서도 건강의 기준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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