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내년 CES에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30개 참여기관 통해 100여개 우수스타트업 지원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4에 ‘K-스타트업 통합관’이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함께 참여할 우수기업 모집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과 2024년 1월9일~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세계가전전시회) 2024’에서 한국 스타트업들과 함께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K-스타트업 통합관’은 한국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함께하는 ‘통합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총 30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참여기관들은 관련 우수한 스타트업을 모집해 약 100개사와 함께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
한국벤처투자(KVIC)는 8월21일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CES 참여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KVIC의 공모 및 참여기관의 자체선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외 참여기관들도 CES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참여기관들과 CES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 100여개사에 기업별 전시 부스, 홍보컨텐츠 제작, 사전 컨설팅, 현지 상담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ES 참여기관과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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