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11일 서울권 생활맥주 매장서 치킨 1000마리 제공

생활맥주가 잼버리 대원에서 치킨 1000마리 무상 제공한다. 사진=데일리비어
생활맥주가 잼버리 대원에서 치킨 1000마리 무상 제공한다. 사진=데일리비어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데일리비어가 운영하는 '생활맥주'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치킨을 무상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대표적인 맥주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 50여개 이상의 로컬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10년 차 프랜차이즈이다. 품질 높은 수제맥주뿐 아니라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앵그리버드는 크리스피 하고 매콤한 맛으로 10년간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맥주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K-치킨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8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서울권에 있는 생활맥주 95개 매장에서 치킨 1000마리를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잼버리 대원이 소지한 잼버리 아이디카드를 제시하면 1인 1마리의 '앵그리버드'를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기대했던 한국의 치킨 맛과 문화를 충분히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세계 청소년들이 남은 기간 동안 서울에서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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