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까지 무인양품서 팝업업스토어 진행,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확산 목표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오는 9월7일까지 무인양품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 ‘좋은 의식(意識)이 있는 방’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속 가능 라이프를 주제로 환경을 위한 사려 깊은 취향을 좇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상품을 만드는 플리츠마마와 불편한 것을 덜어내고 필요한 요소에 집중하는 무인양품이 만나 좋은 의식과 함께하는 매일의 중요성을 전한다.
‘좋은 의식이 있는 방’은 브랜드 소개 존, 라이프스타일 존, 디스플레이 존으로 구성됐다. 각 구역에는 국내 수거 폐페트병에서 폐어망에 이르기까지 자원을 폭넓게 리사이클링해 온 플리츠마마의 브랜드 스토리를 다채롭게 담았다.
먼저 ‘브랜드 소개 존’에는 수거된 폐자원과 플레이크, 칩, 원사, 가방을 구비해 폐자원이 재탄생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존’은 플리츠마마가 생각하는 ‘좋은 의식이 있는 사람의 방’을 테마로, 방 안의 책상 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 스케치를 두어 지속 가능성을 향한 플리츠마마의 연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플리츠마마의 스테디셀러인 나노백·투웨이쇼퍼백·숄더백·토트백 총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플리츠마마는 팝업스토어 내 가방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자수 서비스 또는 피크닉 매트를 제공한다. 자수 서비스는 팝업스토어 진행 매장인 무인양품 강남점 3층에서 진행되며 고객이 원하는 마크나 문구를 자유롭게 선택해 가방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속 가능성과 일상의 조화로운 만남에 초점을 맞췄다”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의미 있는 무인양품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좋은 의식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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