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타운홀미팅서 지역 상생 논의
[이지경제=최준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달 21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 기념 타운홀 미팅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장학금과 실습교육용 승강기를 기부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현 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 자회사, 협력사,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승강기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인재 아카데미의 책임 ▲직무(영업 등 7개 트랙)스쿨 인재육성 및 조직문화 방향 ▲자회사 및 협력사(설치, 서비스, 구매) 인재채용 및 육성 ▲기업-대학 상생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람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고자 한다”며 “우리 제품을 만드는 직원, 우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 우리 회사의 미래에 투자하는 주주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더라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 조직은 상승효과를 만들 수 없다”며 “미래인재 아카데미는 인재 영입이 아닌 인재 경영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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