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 보양 간편식 출시·할인
농협, 삼계탕·닭고기 반값 할인...물가 안정 기여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현대그린푸드와 농협이 ‘중복맞이’ 보양식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이달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다양한 보양 간편식을 신규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무더위를 이겨낼 이열치열 한 그릇’, ‘기운 불끈 그리팅 양념육’ 등을 테마로 가정간편식(HMR)으로 제작된 보양식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보양 추어탕 ▲삼계솥밥 등이다.
기존 인기제품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닭장각백숙 블랙 ▲전복 내장죽’(7,650원) 등이 대상이다.
이밖에 ▲뿌리채소 한우갈비찜 ▲더 부드러운 LA갈비 등 양념육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두 제품은 현대그린푸드가 포화증기 오븐을 통해 제작한 연화식(음식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음식)으로 치아가 약한 고령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농협은 21~22일 2일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중복맞이 닭고기, 삼계탕 반값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 목우촌 삼계탕을 비롯한 생닭고기 등 12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복날을 맞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닭고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산물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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