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서비스 오픈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서비스 ‘연금 라운지’를 신한 쏠(SOL)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금 라운지’는 4대 공적연금 입금 계좌 변경 서비스, 연금 입금 고객 전용 적금 및 대출 상품 추천, 종합소득세·증여세 등을 계산해주는 간편 세금계산기 등 연금 수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쏠(SOL) ‘특화라운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신한으로 연금 받고 최대 3만원 받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신한은행으로 4대 공적연금을 입금받은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올 9월20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로 연금 입금 신규 또는 변경하면 2만원 캐시백을 지급하고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가입 시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 이후 연금 수급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 및 대면 고객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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