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권 17만원 특가판매 프로모션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에 이어 대구공항에서도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개설한다. 

이미지=티웨이항공
이미지=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이달 28일 대구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르(몽골)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에서 1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7만56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8월27일부터 10월8일까지이다.

할인권 검색 시 할인코드 ‘대구몽골’을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즉시 할인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편도와 왕복 예약 모두 적용 가능하다.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20kg에 23kg이 추가된 최대 43kg(2PC) 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프로모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르(몽골) 신규 취항을 앞두고 이달 23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티웨이항공

이외에도 신규 가입 2만원 할인 쿠폰과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우리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은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주2회(월금) 운항하며, 8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주2회(목일) 스케줄로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신규 취항 후 총 76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1만7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