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比 주간 평균 0.6% 감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감소세를 이어갔다. 24일 이케아 광명점. 사진=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감소세를 이어갔다. 24일 이케아 광명점. 사진=김성미 기자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감소세를 이어갔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0~2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734명→ 2만961명→ 1만7132명→ 1만6252명→ 1만6414명→ 1만6070명→ 6601명이었다.

이기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만316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213만1606명으로 늘었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6166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1주일간(1만6271명)과 비교해 0.6%가량 감소했다.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213만1606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7명으로 직전주(111명)보다 6명 늘었다.

사망자 수는 57명(일평균 8명)으로 직전 주의 67명보다 10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천17명, 치명률은 0.11%다.

정부가 지난 1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확진자 격리 의무와 병원·약국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일상생활의 방역 규제가 모두 풀린 상황에서도 신규 환자 발생은 안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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