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 한 시간’ 사진 공모전 개최
과거 또는 최근 포니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참여 가능
공모전 대상에 ‘아이오닉5’…‘포니의 시간’ 전시서 공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첫 국산차이자 브랜드 최초의 독자모델인 포니가 걸어온 길을 고객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은 현대자동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해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6월9일부터 8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다.
공모전 참여는 과거 포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 또는 ‘포니의 시간’ 전시장을 방문해 찍은 사진 등 포니와 함께한 사진을 300자 이내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6월1일부터 7월9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제출 사진과 함께 사진과 관련한 사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15일 선정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 1인에는 아이오닉 5, 우수상에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 장려상에게는 포니 굿즈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수상작과 더불어 추가 선별된 사진들은 ‘포니의 시간’ 전시가 열리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자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포니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객과 동행하는 사람 중심의 혁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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