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매출 3천364억원…“해외시장 점유율 확대·혁신 제품 지속 출시할 것”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코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의 1분기 매출은 94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기간 영업이익은 1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순이익은 12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보다 3.7% 늘어난 580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3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해외법인 실적을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82억 원, 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29.8%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 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혁신 제품 지속 출시, 전략적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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