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지경제=최준 기자] 건설업계가 신규 인력을 충원한다.

2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쌍용건설과 극동건설, 남광토건, 이랜드건설이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 그룹공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종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직무별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 외국어 우수자 우대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 및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지원기간은 5월14일까지로,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극동건설은 2분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보건, 통합(감사) 등이며 5월6일까지 회사 웹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신입 모집 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직무관련 기사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충족자가 대상이다. 다만, 채용여건에 따라 계열사 또는 관계사 소속으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다.

남광토건은 2023년 분야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보건, 토목 등이며 5월15일까지 당사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정규대학 졸업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 직무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이랜드건설은 신입·인턴·장교·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건축, 기계, 전기, 시행(부동산개발) 등이다. 5월7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웹사이트에서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장교전형) 전역 및 2023년 6월 전역 예정자 ▲2023년 7월 입사 가능자 ▲관련 전공자 우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건축, 기계, 전기 직무는 정규직 입사 대상이며 시행(부동산개발) 직무는 2개월 인턴십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을 선발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