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삼룩 카즈나 본사서 개최
[이지경제=양성모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공사 계약을 체결한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만베토프 삼룩 카즈나 건설(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 카즈나의 건설 부문 자회사) 회장, 쿠사이노프 투르키스탄 LLP 사장 등 발주처 주요 인사와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 지역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며,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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