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은 김영찬 회장이 ‘이웃사랑 버디 기금’ 6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금은 김 회장 가족이 1년간 골프 라운드 중 버디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2020년 5200만원, 지난해 4600만원을 적립했고, 올해까지 누적 액수가 1억5000만원을 넘었다.

이 기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7만5000장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연탄은 에너지 취약계층 25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회장은 “버디 기금을 통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