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투자로 경제발전, 일자리창출 기여 공로 인정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이 이달  12일 미국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7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여했다.

(왼쪽부터)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왼쪽부터)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사진=제너시스BBQ그룹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하여 총 10개 매장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BBQ 글로벌 법인 본사를 뉴저지주에 설립하고,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비대면 주문이 증가한 미국 내에서 배달문화 정착과 K-치킨 홍보에도 앞장서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렌 박 하원의원은 표창을 전달하며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국기업인 BBQ가 지속적인 투자로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홍근 회장은 “BBQ의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고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뉴저지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미국 내 1만개 매장 개점, 전세계 5만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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