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알뜰폰·자급제폰 결합 인기에 프로모션 진행
쿠팡, MZ세대 사로잡은 낫싱 ‘폰원’ 국내 최초 판매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얇아진 지갑에 알뜰폰과 자급제폰의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프는 이런 통계를 바탕으로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쿠팡은 영국의 ‘폰원’ 제품을 로켓직구로 국내에 최초 판매한다.
위메프가 최근 3개월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뜰폰·자급제폰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최근 3개월간(22년 4월 20일~7월 19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뜰폰·자급제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
가전제품처럼 구입해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하는 ‘자급제폰’ 카테고리는 254%나 증가했다. 알뜰폰 통신사의 유심칩만 구매해도 가입할 수 있는 ‘알뜰폰’ 카테고리 매출도 71% 늘었다.
위메프는 이 같은 이용자 트렌드에 맞춰 자급제폰 구매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폰·카드 할인 동시 적용시 최대 20% 할인하고,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 같은 혜택은 휴대폰 제조사, 모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알뜰폰+자급제폰 조합이 인기”라며 "고물가 영향으로 자급제폰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획전이나 구매 혜택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이 영국 IT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폰원(Phone(1))’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폰원’은 낫싱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으로 영국을 비롯한 40여개국에서 20만대 이상의 사전 주문을 기록하며 전 세계 MZ세대를 사로잡았다.
국내 정식 출시계획 미정인 가운데 현지 유통사와의 계약을 통해 쿠팡이 판매하며, 국내 고객들은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통해 4일 이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폰원’은 외관에 약 900여개의 LED를 활용해 기기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기존의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둔 혁신적 디자인으로 평가받아, 희소성과 재미 요소를 둘 다 잡으며 개성 강한 MZ세대 사이에서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능대비 가격경쟁력도 높다. 8GB 램, 저장용량 128GB부터 12GB 램, 저장용량 256GB 모델 등 용량에 따라 60만~7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출시됐다.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기존 스마트폰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폰원’은 색다른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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