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신광렬 기자]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일 발표한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전자제품 AS(사후관리)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SQI(Korea Service Quality Index)는 34개 산업, 134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전문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정책, 엔지니어의 전문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전 AS 12년 연속, 휴대전화 AS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상무)는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고객께 감사드리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업계 최다 17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 방문이 힘든 지역은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가전제품을 꼼꼼히 세척·관리해 주고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 원하는 장소에서 수리해 주는 ‘휴대폰 방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엔지니어의 수리 기술력과 CS(고객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엔지니어를 ‘CS 달인’으로 선발하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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