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 및 온 오프라인 플랫폼 확장을 통해 국내 소비자 접점 넓힐 계획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지사를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브레빌은 1932년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90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다.
이번에 출범하는 브레빌 코리아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11번째로 설립되는 공식 지사다.
브레빌그룹은 한국 소비자의 고급스러운 음식 문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높은 기대치가 브레빌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직접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레빌 코리아는 제품력으로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구가하고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필두로 높은 품질과 뛰어난 디자인을 지닌 주방가전은 물론 브레빌그룹의 다른 브랜드를 함께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 그라인더 브랜드인 ‘르릿(LELIT)’과 ‘바라짜(Baratza)’ 등 브레빌그룹 브랜드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브레빌 코리아는 6~7월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등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국내 주요 백화점에 오프라인으로 입점해 본격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한국지사의 수장은 다니엘 웰링턴의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이종하 브레빌 코리아 지사장이 맡는다.
이종하 브레빌 코리아 지사장은 “브레빌이 국내 커피 문화와 음식 문화까지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국내 소비자의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공식 지사의 사후관리(A/S) 시스템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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