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열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장이 25일 취임했다. 사진=국민은행
이우열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장이 25일 취임했다. 사진=국민은행

[이지경제=이지뉴스] 이우열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장이 25일 취임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이 KB금융지주의 최고안전책임자( CSO)와 최고인사담당책임자(CHO),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등을 각각 역임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그는 KB국민은행의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조직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우열 신임 KB부코핀은행장은 KB부코핀은행에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은 “건전성 개선, 영업력 강화, 고객에게 사랑받는 은행을 핵심 경영방향으로 잡겠다.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0년 중반 인도네시아 중형 은행인 KB부코핀은행의 지분 67%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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