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로 커뮤니케이션 본상 획득
고급 브랜드 이미지 효과적으로 전달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고급 기초화장품 브랜드 ‘오에라’의 웹사이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섬은 오에라 웹사이트가 고급 기초화장품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레이아웃과 프리미엄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9일 설명했다.

오에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미지. 이미지=한섬
오에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미지. 이미지=한섬

한섬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고품격 브랜드 이미지를 세련된 웹사이트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타임·마인 등 기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운영을 통해 쌓아온 한섬의 고품격 이미지를 화장품 사업에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매년 제품·패키지·인테리어 등 각 부문별로 아이디어, 차별성, 영향력 등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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