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英서 유럽 테크세미나 갖고 Neo QLED 8K 핵심기술 선봬
전자, 현지에 최대 규모 매장 ‘파워센터 서귀포점’ 개설…세번째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삼성전자와 전자랜드 등 가전 업체가 섬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최근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Neo QLED 8K를 중심으로한 올해 TV 신제품을 소개하는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테크세미나는 영상, 음향 분야 언론사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삼선전자가 2012년부터 주요 지역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순 중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영국 세미나는 제품 전시까지 마련해 참석자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이번 영국 행사에는 유럽 주요 국의 영상, 음향 전문가와 언론, 고객사가 각각 참석해 Neo QLED 8K의 차별화된 화질 기술, 새로운 스마트 허브로 강화된 게이밍 기능 등 제품의 진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테크세미나를 지속해 열고, 해외 영토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을 최근 새로 개설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제주에만 3개의 매장을, 전국에 112개의 파워센터 등 모두 138개의 매장을 갖게 됐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은 384평, 3층 규모로, 현지 매장 가운데 가장 넓다.
고객은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 1층에서 PC,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비롯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이 계절가전과 안마의자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 2층은 대형과 소형 주방가전과 의류관리가전 등을 구비했으며, 고객은 이들 필수 가전들을 타사 제품과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 3층은 주요 가전 제조사의 고급 TV와 김치냉장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서귀포점 개설을 기념해 22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파워센터 매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韓 2강, 이재용 부회장·정의선 회장 ‘출발 산뜻’…최고실적 달성 ‘파란불’
- '때 이른 더위' 가전업계, '에어컨 대전' 후끈
- 삼성電, ESG 세계가 인정…관련 활동 강화 나서
- 가전家, 가정의달 수요 잡는다…삼성·LG電 등, 특화 마케팅 눈길
- 삼성電, 진공청소기로 세계 고객 흡수…6G로 시장 또 선도
- 삼성電, 英 왕실…韓 서민 공략에 발동
- 최고급 요트· 객실내 독립 영화관…쾌적한 ‘호캉스’ 붐
- 오뚜기 마요네스 50주년· 매일 새활용 캠페인 눈길
- 모발 고민? 새치 커버· 탈모완화 등 기능성 제품 눈길
- 삼성,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출시
- 이재용 삼성電 부회장 ‘국민’·조현준 효성 회장 ‘인재’ 대상…ESG 경영
- 여름 ‘고객몰이’ 2사2색…삼성電, 체험 이벤트로·전자랜드, 냉방가전으로
- 여름 휴가 ‘코앞’…식유통, 판촉 활동 대거 진행
- ‘최고의 몰입감’…LG전자, 커브드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