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LG생활건강의 중국 상하이에서의 물류 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은 이달 1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의 물류 사업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4일 중국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업 가능 화이트리스트 기업’에 LG생활건강이 포함됐다. 전날 복공(復工·조업재개) 신청이 승인됐다.
이에 3월 말 상하이시 봉쇄 조치 후 전격 통제됐던 유통망이 정상화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상하이 보세 구역에 묶였던 제품의 통관이 가능해졌다”며 “상하이 물류센터에서 중국 전역으로 배송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식품家 신제품] 오뚜기, 완전채식 브랜드 ‘헬로베지’…카레·짜장 첫 출시 外
- ESG 경영에 앞장선 유통家, 환경·상생 등에 총력
- “성년의 날 선물 고민하시나요?”
- 11번가ㆍ이케아…상품 확대가 경쟁력
- 다시 뛰는 유통업계… 쇼핑몰, 신사업도 활짝
- [유통家 신제품] LG생건, ‘비욘드 디펜스’ 비건 제품 출시 外
- [유통家 신제품] LG생활건강, ‘유시몰 제로 가글’ 출시 外
- “유통, 혁신을 입다”…GS더프레시ㆍLG생활건강
- K-뷰티, 코로나19에도 작년 선방…LG생건·아모레퍼시픽, 호실적
- 현대엔지니어링·롯데월드 …걷기만 해도 이웃돕기
- “독보적 기술력으로 무장” 신제품 눈길
- 외식업계 공모전…특별한 추억과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 유통업계, 서비스 강화ㆍ특화매장 차별화…MZ세대와 접점 넓혀
- 친환경 소재 선택, 폐기물 재활용…ESG 경영 확대
- [식유통 家 주요 뉴스·신제품] 11번가, 미식 전문관 ‘테이스티11’ 개점 外
- LG생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日 실험실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