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유니세프, 소외아동 기부캠페인 진행
아웃백, 어린이병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열어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소외아동과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캠페인과 기념 행사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소외아동을 위해 ‘체인지 포 칠드런’(어린이를 위해 바꿔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위해 변화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 호텔과 리조트 방문객은 로비에 있는 모금함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도움으로 따뜻한 후원의 메시지를 약 400만 명의 객실 이용 고객에게 송출할 계획이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한 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내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어린이 병원 환아들에게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백은 전남대학교 어린이 병원과 신촌세브란스 내 어린이 병원과 소아 병동 환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웃백은 이번 행사를 통해 450명의 환아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먼저 전남대 어린이 병원에서는 선물이 담긴 랜덤박스를 제작해 어린이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아들에게 선물과 함께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소아 환아 가족의 정서적 환기와 치료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색연필 등 완구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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