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민 한국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네트웍스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네트웍스

[이지경제=이지뉴스]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취임했다.

한국네트웍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로 디지털 시대에 정보통신(IT) 서비스와 솔루션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영민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조영민 신임 대표는 CJ제일제당에서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지냈으며, 한국IBM, LG그룹 등에서 최근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IT 전문가다.

조영민 신임 대표는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IT 서비스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조영민 신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축적한 IT,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IT 서비스와 물류시스템 솔루션을 구축하겠다.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신임 대표 이상 약력

- 1968년생
- 2000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 1993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 2018년~2021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
- 2001년~2017년 한국IBM, 유통과 소비재 제조산업 총괄
- 1993년~ 2001년 LG그룹, LG유플러스 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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