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겨울 캠페인’ 마련…27개 영역·68가지 무상점검 제공
콘티넨탈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할인 판매…인켈 스피커 지급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외국 자동차 관련 기업이 한국 고객의 겨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한국법인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말까지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 콘티넨탈 등이 한국 고객의 겨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폭설로 차량들이 고속도로에서 서행하고 있다. 사진=이지경제
폭스바겐, 콘티넨탈 등이 한국 고객의 겨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폭설로 차량들이 고속도로에서 서행하고 있다. 사진=이지경제

행사 기간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레이크, 서스펜션, 누유, 엔진, 변속기 등 주요 부품 등 27개 영역, 68가지 부문에서 이상 유무를 살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행사기간 교환이 필요한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은 행사기간 차량용 옷걸이 등 장신구에 대해서도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겨울 캠페인은 폭스바겐 전국 36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펼쳐진다.

자동차 전장기업 콘티넨탈은 내년 2월 6일까지 타이어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이 콘티넨탈 타이어 공식 판매점에서 교체용 타이어를 4본 이상 구매하면 인켈 블루투스 무선충전 스피커와 스파이더맨(12월 개봉 예정 영화) 기념품 3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대상 제품은 맥스 콘택트 MC6, 울트라 콘택트 UC6, 울트라 콘택트 UC6 SUV, 콘티 크로스 콘택트 LX2, 프로콘택트 TX, 프로콘택트 GX, 프로콘택트 RX 콘티프로콘택트, 익스트림콘택트 DWS06 플러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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