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이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지경제=이지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에서 신성장 동력 사업을 찾기 위해 광폭 행보를 지속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최근 미국을 찾아 현지 주요 기업의 대표를 만났다.

이 부회장은 우선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을 만났다.

모더나는 현지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가 있는 바이오기업으로. mRNA를 기반으로 한 신약과 백신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mRNA-1273’이 들어오고 있다.

고(故) 이건의 회장은 2010년대 초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정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발족했다.

이 부회장이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베리 CEO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 부회장이 버라이즌의 한스 베스트베리 CEO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어 이 부회장은 현지 이동통신 기업 버라이즌커뮤니케익션스 한스 베스트베리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는 현지 대표 통신 회사로, 2000년대 AT&T를 제치고 미국 1위의 통신 기업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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