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37만9천935명…사망자 11명 추가, 누적 2천967명

19일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발생해 누적 23만285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사진=정수남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222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7만9935명이 됐다. 사진=김성미 기자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124일째 네자릿수 발생을 지속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7만9935명이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신규 확진자는 3일부터 5일 연속으로 2000명대를, 7월 6일(1211명)부터 이날까지 124일 연속 1000명 이상을 지속하게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국내 발생이 2204명, 해외유입이 20명 등이다.

국내 발생의 경우 서울 842명, 경기 699명, 인천 158명, 경북 94명, 충남 66명, 대구 55명, 충북 53명, 경남 44명, 강원 41명, 부산 40명, 전남 31명, 대전 23명, 전북 22명, 광주 19명, 제주 14명, 세종 2명, 울산 1명 등이다.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685명, 1589명, 2667명, 2482명, 2344명, 2248명, 2224명 등 하루 평균 217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29명)보다 줄었지만,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2967명으로 파악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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