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신규 신용대출 받는 중저신용 고객限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2개월 이자를 졸려준다.

케이뱅크가 신용점수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에서 내달까지 신규로 신용대출을 받는 중저신용 고객은 2개월치 이자를 돌려받게 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고객이 대출을 받은 후 3개월, 12개월째 이자를 납입하면, 케이뱅크는 익월 바로 2개월 이자를 돌려준다.

대상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820점 이하인 중저신용 고객이다.

이번 이벤트에 적용되는 신용대출 상품은 신용대출, 비상금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사잇돌대출 등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두달치 대출이자를 돌려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중저신용자와 실수요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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