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주 NS홈쇼핑 경기 성남 판교사옥을 방문했다. 사진=NS홈쇼핑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주 NS홈쇼핑 경기 성남 판교사옥을 방문했다. 사진=NS홈쇼핑

[이지경제=이지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관내에서 생상된 황태을 판매하기 위해 NS홈쇼핑을 지난주 찾았다.

NS홈쇼핑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경기 성남 자사 사옥을 방문해 조항목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대표와 최 도지사는 이달초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만남에서 두사람은 강원도 농특산품의 NS홈쇼핑 소개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최 도지사는 국내 황태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제 황태 판매에 힘서 중 것을 조 대표에 주문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인제 황태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인지도 향상과 매출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NS홈쇼핑이 인제 황태를 연간 15억원 이상 판매하며 좋은 성과를 올린 만큼, 더 좋은 구성과 혜택으로 황태 업계를 지원하겠다”며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강원도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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